CONTENTS
- 1. CCTV복구가 필요했던 의뢰인의 상황

- 2. CCTV복구 시 저장영역에 남아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

- - 저장영역 상태 확인
- - 저장매체와 영상 구조 분석
- - 출입 장면과 시간 흐름 비교
- 3. CCTV복구, 출입 영상을 객관적인 분석자료로 정리

- - 보존기간이 지나면 영상 복구가 불가능한가?
- 4. CCTV복구, 여러 디지털 기록을 함께 살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 - 자주 묻는 질문
1. CCTV복구가 필요했던 의뢰인의 상황

CCTV복구가 시급했던 의뢰인은 진행 중인 사건에서 상대방이 특정 아파트에 출입한 사실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은 뒤 관리사무소에 CCTV 영상을 요청했고, 통상 보존기간이 약 10일인 만큼 해당 영상은 이미 확인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재생 화면에서도 필요한 날짜는 조회되지 않아 사실상 영상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보존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인지, 혹시 저장장치에는 관련 데이터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CCTV는 오래된 영상을 새로운 영상으로 덮어쓰는 순환녹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복구가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남아 있는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사건과 관련된 출입 장면을 검토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디지털포렌식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센터는 복구 가능성을 단정하기보다 CCTV 저장매체의 상태와 저장 구조를 먼저 확인한 뒤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2. CCTV복구 시 저장영역에 남아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
CCTV복구는 관리사무소에서 보존기간이 지나 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안내받았더라도 재생목록만 보고 복구 가능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영상으로 기존 데이터가 완전히 덮어써졌을 수도 있지만, 저장영역에는 일부 데이터가 남아 있거나 파일과 시간 인덱스만 손상된 경우도 있어 실제 저장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번 사례에서도 의뢰인이 필요한 영상을 확인할 수 없었던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저장매체의 상태와 영상 구조를 순차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저장영역 상태 확인

분석관은 필요한 시간대의 영상 데이터가 실제 저장영역에 남아 있는지, 일부만 덮어쓴 상태인지, 재생목록에서만 확인되지 않는 상황인지를 우선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복구 가능 범위를 객관적으로 검토했습니다.
또한 필요한 영상이 저장영역에 일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어느 구간까지 확인할 수 있는지 함께 분석하며 이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재생목록의 부재와 실제 데이터의 존재 여부를 구분하는 것이 분석의 첫 단계였습니다.
저장매체와 영상 구조 분석
녹화장치의 제조사와 모델, 저장매체 종류, 녹화 방식을 확인한 뒤 제조사별 저장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필요한 채널과 시간대의 영상이 남아 있는지 함께 확인하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파일 검색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데이터도 제조사별 저장 방식에 맞춰 확인하며 실제 확인 가능한 영상을 선별했고, 저장매체 구조와 영상 파일 형식을 함께 분석해 복구 가능한 데이터와 확인이 어려운 구간을 구분했습니다.
출입 장면과 시간 흐름 비교
확인된 영상은 카메라 위치와 채널, 표시 시각, 전후 영상의 연속성을 함께 비교했습니다.
이후 사건과 관련된 출입 장면을 선별해 객관적인 디지털 분석자료로 정리했습니다.
인상착의와 이동 방향, 출입 시점 등 확인 가능한 요소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함께 검토하며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분석 과정에서는 장치의 시각 오차 가능성과 다른 기록을 함께 고려해 사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구성했습니다.
3. CCTV복구, 출입 영상을 객관적인 분석자료로 정리
CCTV복구는 재생 가능한 영상을 확인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인된 장면이 사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번 사례에서도 복구된 영상만으로 출입 사실을 단정하지 않고, 카메라 채널과 표시 시각, 인상착의, 이동 방향 등을 다른 자료와 함께 비교해 디지털 분석자료를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은 확인된 영상의 범위와 한계를 함께 검토하며 사건 대응에 필요한 자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보존기간이 지나면 영상 복구가 불가능한가?
보존기간이 지났다고 해서 모든 CCTV 영상을 복구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영상으로 기존 데이터가 완전히 덮어쓴 경우에는 과거 영상을 복구할 수 없으며, 저장영역에 데이터가 일부 남아 있는 경우에 한해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분석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보존기간만으로 복구 가능 여부를 단정하기보다 저장매체의 상태와 녹화 방식, 덮어쓰기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CCTV복구, 여러 디지털 기록을 함께 살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CCTV복구는 영상만 확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건과 관련된 여러 디지털 기록을 함께 분석해야 보다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영상의 표시 시각과 채널 정보, 저장매체의 상태, 전후 영상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면 사건 당시 상황을 보다 명확하게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확보된 영상만으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여러 자료의 연관성을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디지털포렌식센터는 CCTV복구 과정에서 저장매체와 영상 구조를 분석하고, 확인된 영상과 다른 디지털 기록을 비교해 시간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정리합니다.
이후 분석 결과를 디지털 분석자료 형태로 구성하여 사건의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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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CCTV복구는 삭제된 영상도 모두 복구할 수 있나요?
A. 모든 영상을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데이터가 기존 영상을 완전히 덮어쓴 경우에는 복구가 어려울 수 있으며, 저장영역에 데이터가 남아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삭제 여부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저장매체의 상태를 함께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Q. CCTV복구는 영상만 있으면 사건을 입증할 수 있나요?
A. CCTV 영상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지만, 사건에 따라서는 다른 디지털 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입기록이나 통화기록, 위치기록 등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분석하면 사실관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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